한국에서 주목받는 NFT·블록체인 프로젝트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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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록체인·NFT 프로젝트 중 특히 사회적·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1. Kaia (레이어1 인프라)

카카오·네이버가 공동으로 개발한 아시아 기반 L1 프로젝트로, 분산된 인증 및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현재 3,800만 개 이상의 지갑이 생성되어 있으며, 80개 이상의 미니 앱과 연동되어 일일 활성 주소가 100만 건 이상에 달합니다.BlockBeats

2. Meta Kongz (PFP NFT)

한국형 BAYC로 불리는 대표적인 PFP NFT 프로젝트입니다. 신세계, GS리테일, 현대백화점 등과 제휴했으며,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보유하며 사회문화적 가치도 확보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이더리움으로 마이그레이션 중입니다.Xangle

3. Story Protocol (IP 관리 혁신)

'Git for IP'라는 슬로건으로, 저작권과 NFT를 통한 IP 생성, 라이선스, 저작권 투명성 확보를 지향하는 플랫폼입니다. a16z 등으로부터 5,400만 달러의 투자도 유치했습니다.Naavik

4. Wemix (Web3 게임 인프라)

Wemade 자회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WEMIX 네트워크를 통해 월렛·토큰 거래·게임 아이템 거래 등을 지원합니다. 게임 중심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합니다.Seoulz

5. Nine Chronicles (오픈소스 P2E 게임)

Planetarium이 개발한 탈중앙화 RPG로, 중앙 서버 없이 플레이 가능한 오픈소스 게임입니다. 이미 수많은 NFT가 거래되며, 월 활성 사용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Seoulz

6. Klaytn (하이브리드 퍼블릭 L1)

카카오(Klay) 기반 블록체인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NFT, 게임에 최적화된 L2 기능을 제공합니다. 초당 4,000건 이상의 거래 처리 속도를 갖췄으며, 다양한 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Seoulz

7. 투자 DAO 사례

한국에서는 1EG DAO, Gaia Protocol 등 **NFT 기반 커뮤니티와 투자 펀드(DAO)**가 활동 중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DeFi 전략에 투자하며, NFT 보유자를 위한 수익 분배 구조를 구축합니다.X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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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통찰

이처럼 한국의 NFT·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단순한 디지털 수집품을 넘어서, 사회문화, 게임, IP, 금융, 탈중앙화 조직(DAO) 등 다양한 영역과 결합해 실질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이 단지 신기술이 아닌, 정책·문화·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도구라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